속해 있는 55개 소수민족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티벳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도처에서 파괴된 사원의 복구에 힘쓰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시위를 벌이는 한편 정신적, 실질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망명정부를 인도 다람살라에 수립하였다.
사원의 99%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중국이 말하는 티베트 인민 해방의 대가는 그런 것이었다. 1959년 티베트 독립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가 인도로의 망명길에 오른 이후, 중국의 강점하에 있는 티베트인들의 죽음을 무릅쓴 망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 북쪽 다람살라에는 달라이 라
(7) 기후
: 티벳에서는 높은 고도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해 그 높이만큼이나 춥거나 힘들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아주 추운 것은 아니다. 티벳 고원은 평균적으로 겨울엔 춥고 여름은 서늘하다고 할 수 있는데 밤에는 기온이 급강하하기 때문에 일교차가 많이 난다. 특
사원이 2600여개 이고 고 문화 유적과 국가급 중요문화재 보호대상이 24개에 달한다. 주요 명승고적지로는 고궁, 천단, 이화원, 팔달령장성, 명십삼릉, 북해공원등이 있으며, 비할 데 없이 훌륭한 고대건물, 황실원림 궁전과 공원이 즐비하고, 현대건물과 잘 어울려져있으며, 아름다운 원림과 녹지가 그
사원의 수가 전국적으로 1,000여 개에 이르렀다. 5세기 무렵에는 탑과 불전(佛殿)을 주축으로 하는 가람이 제도로 정비되어 앞에는 탑을, 뒤에는 불전을 배치하는 가람 형태가 성립되었다. 이후 원(元)나라 때에는 티베트 불교인 라마교가 전래되면서 탑신의 아래쪽이 좁아진 종 모양의 라마탑이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