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기법은 사용할 수 없었으나 산만함을 줄이기 위해 아이가 실증내지 않고 재미있어 할 만한 재료와 주제를 선택하였다.
III. 치료과정
: 치료는 총 6회에 걸쳐 시행되었다. 첫 치료는 아이가 미술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이에 떨어뜨린 물감을 불어서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프로타주
치료를 위한 미술행위가 전문적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프로이드는 꿈속에 표현된 이미지와 무의식에 대한 이론들을 발전시켰으며, 미술표현은 인간정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미술치료와 같은 의미로 명명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한 사람은 미국인 나움버그(M.
방법은 (1)치료사가 도화지에 원 또는 큰 네모를 그려 준다. (2)원
또는 네모 속에 선을 그어 나누어 준다. (3) 치료사와 아동이 번갈아 가면서 한 칸에 한 번씩 채색을 하여 서로의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실시한다. 이때 크레파스나 물감,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
...이하 생략(미리보
치료자의 역할 >
참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느낌, 감정,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면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아를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 >
둘 사이의 상호작용, 환자의 미술작품, 만드는 과정, 생각하는
과정, 만든 뒤에 얻는 느낌과 깨달음, 경험의
미술치료는 정체성 형성의 발달상 작업을 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다. 모든 창작품은 자신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과 동일시되지 않았을 때도 미술은 비교적 검열받지 않은 자기를 진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그리고 편한 것과 불편한 것을 찾아내면서 매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