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표현은 인간정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미술치료와 같은 의미로 명명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한 사람은 미국인 나움버그(M. Naumburg)라고 볼 수 있다. 실제적으로 미술치료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나움버그는 미술교육자로서 1914년 특수미술교육기관을 설립하
미술치료의 근원적인 뿌리는 선조들이 자신들과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동굴이나 벽에 표현하고 심상으로 실존의 의미를 추구하던 선사시대부터이다.
미술치료는 정신질환자들의 회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것이 19C 말부터인데 프랑스의 A.Tardieu, Max Simon과 이태리의 Cesare Lombroso 등에 의해서 환자들이
미술치료에 있어서도 자기탐색과 창조라는 인격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 미술교육에서 강조하는 미술표현과는 다른 것으로서, 작품 그 자체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미술치료에서 행해지는 방식은, 특정 환자가 참여하게 되는 환경과 미술치료사가 행하는 이론적 접근 방법, 기법에
치료는 어린이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연령은 어느 수준인지, 어린이의 취향과 재능은 어떤지에 따라 ① 정신분석적 놀이치료, 분석적 놀이치료, 행동적 놀이치료, 아동중심 놀이치료 등의 여러 접근 방법이 있으며, ② 음악치료, 미술치료, 모래치료, 게임치료 등 다양한 수단들이 활용될 수 있으며, ③
미술(그림)은 ꡐ치료사(상담자, 교사)와 환자(내담자, 학생) 사이를 왕래하는 메시지이며 편지ꡑ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치료효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떤 것일까?
많은 임상경험자들에 의하면, 미술치료의 효과에 상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먼저, 그림을 그리는 형상화 과정,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