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방 후의 정치적 상황
(1) 해방 이후에는 항일 운동기에서부터 나타난 좌우 이데올로기의 갈등이 심화되었는데, 이승만과 연합한 한민당세력, 김구 중심의 임시정부세력, 여운형 중심의 중도좌파세력, 박헌영 중심의 조선공산당 세력으로 분화되었다.
정치
이데올로기
경제제도
친일파 처리안
여운형이 주도
ㄱ. 건국치안대 조직 - 치안의 회복과 질서유지를 위해 지역과 직장별로 조직
ㄴ. 식량대책위원회 - 식량조사와 대책을 세움
ㄷ. 지방의 지부조직 확대 - 각 지방의 치안과 행정을 담당
ㄹ. 친일파를 제외한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로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통일성 확보에 어려
여운형을 추대하였지만 이승만은 실제적인 영향력이 없었고 당시 국민의 신망이 높았던 중경임시정부의 김구가 참여하지 않은 것 또한 조선인민공화국의 약점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실권은 이미 조선공산당의 박헌영이 장악하여 실제로는 좌익정부나 다름이 없었다. 조선인민공화국이 선포되던
친일파의 재산과 토지를 몰수하는 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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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개념
언제부턴가 우리가 즐겨 외치는 구호가 있다. “민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가 그것이다. 이것만큼 노동자의 정치가 무엇인지를 간단명료하게 드러내주는 말도 없다. 노동자 정치란
해방과 민족해방운동사
1. 제1기
이 시기 남한 사학계의 민족해방운동사에 대한 연구는 거의 불모에 가까웠다. 이는 이승만과 친일보수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단정추진세력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민족운동세력을 탄압․거세하던 당시의 정치․사회적 현실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