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동막골』은 철저히 정치적인, 역사적인 옳고 그름의 가치에서 벗어나 있다. 동막골이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한국전쟁은 판타지의 배경으로 그려지고 평화를 위협하는 폭력으로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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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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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바로 배우 이영애
한국영화란?
빠른 성장세 탓인지 몰라도 스크린 쿼터제,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제한 상영가 제도 등의 제도적 갈등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가와 영화산업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아직까지 무엇이 더 나은 방향인지는 밝혀 지지 않는다.
때문에 , 이러한 제도적 측면들은 별론으로 하고
이
인간 심리에의 이용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 북한군이 강원도 산자락에서 길을 헤메는 장면이 나온다. 그들은 중앙조직과 연락도 두절되었고 북한군이 남한군에게 밀리는 태세라는 말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부상자였는데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부상자를 버리고 가자는 의견이 나오고 모두들 숨을
제작, 투자, 배급의 분리
- 예전 영화판에서 가장 힘든 점은 제작 자본의 수급이었다. 감독이 제작비를 구하기 위해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것은 일반적이었고, 심지어는 제작비가 부족해 영화 촬영을 몇 달씩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쇼박스는 감독으로 하여금 감독의 본연의 업무만
Ⅰ 웰컴투동막골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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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는 국군과 인민군간의 긴장감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동막골 주민들을 통한 해학을 적절히 가미시켜 국군과 인민군이 모두 한 민족이라는 것을 묘사하려 한다. 결국 국군과 인민군은 무장을 해제한체 동막골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