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군과 잔존해 있던 폴 포트의 크메르루즈 군 간의 지루한 내전이 12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이 무렵 미국은 과거와는 달리 크메르루즈 군을 암암리에 지원하고, 국제사회는 캄보디아의 상황을 묵인하며 방관자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다 1991년 유엔평화유지군의 캄보디아 주둔으로 내전이
대한 울타리에 부딪혀 오랜 기간 주권의 부차적인 가치로 경시되어 왔으며,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제개발 우선논리에 밀리거나 지역의 문화적 상대성이라는 명목으로 ‘보편적’이라는 명제 자체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또한 개입이라던가 국제재판소와 같이, 국가적인 학살문제를 민족과 국경선
크메르루즈에게 직접적인 원조를 하지 않았지만,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조약기구(ASEAN) 국가들에게 무기를 공급하여 결국 크메르루즈에게 막강한 무기가 흘러가도록 유도, 방조하였으며,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공했을 때 망명한 크메르루즈에게 유엔의석을 부여하는 등, 종종 크메르루즈에 대한
평화협상을 어렵게 한다. 세계 곳곳에서 국제연합의 PKO 활동이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이야기 하고자 한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인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에는 유대인과 아랍인이라는 이질적인 두 민족이 살았다. PLO(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는 팔레스타인
크메르계 90%, 베트남계 5%, 중국계 1% 등
캄보디아의 주요종족은 크메르(Khmer)족이다. 이들은 메콩강 중류지역인 지금의 평야지대에 살고 있으며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크메르족 이외에도 화교(중국계), 베트남인, 챰(Cham)족 등이 프놈펜 정부의 귀화정책에 의하여 캄보디아 국교를 취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