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음란사이트를 탐닉하면 성적 충동과 강박관념 같은 정신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중·고교생들이 만들어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빨간 마후라' 는 성의 상품화가 청소년들에게 성의 방종을 나은 결과다.
2. 사이버음란물 중독의 실태
설문조사에서 PC통신을 이
사이버 공간의 문제점은 인식하면서도 실천에는 너무 등한시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우리가 연구주제로 선정한 음란물의 경우, 2003년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음란사이트 수는 세계 2위이며 인구비례로 볼 때는 1위 수준으로 청소년들의 음란물 접촉은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진다는 충격적인 조사
청소년 대화의 광장 조사(1998) : 초,중,고,대학생 pc이용자의 24.9% 음란물 접속 경험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율이 적지 않다는 점은 우려되는 바임
- pc를 통한 음란물 접촉률 : 수도권학생(26.3%) > 비수도권 학생 (17.7%)→ 지역별 차이
- 청소년음란사이트 접속 실태조사 : 적나라한 성교 장면 주로 담은
일들이 비단 연예인들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소위 “몰카” 라 불리는 “몰래 카메라”로 인해 일반인들도 언제 어디서 “포르노그래피”의 모델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3) 사이버음란물 중독중
미 사이버섹스중독 대책위원회(NCSAC)의 작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 중 약
인터넷의 바닷물이 사실은 검붉은 음란물의 바다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인터넷에 담겨있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상당부분이 음란정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음란정보의 유통 문제는 정보쓰레기의 처리 문제를 넘어서는 심각성을 갖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인터넷 공간의 유해정보들을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