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작가가 이용할 수 있는 배우의 숫자는 3명으로 고정되었지만 이 적은 수의 배우들은 어떤 숫자의 등장인물들도 연기할 수 있었다. ‘3명의 배우 규칙’은 단역으로 하여금 대사 없는 역할을 맡게 하거나 아주 제한된 숫자의 대사를 하게 함으로써 다소 완화되었다. 그래도 소포클레스의 <콜로누스
코러스는 극의 등장인물이다. 충고하고, 의견도 표현하고, 질문도 했으며, 때때로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둘째, 사건의 윤리적 혹은 사회적 틀을 확립하였고 극의 행동을 심판할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셋째, 코러스는 사건과 등장인물에 반응하면서 자주 극작가가 원하는 이상적인 관객 역
극장 형태로 설치된 관객석 테아트론(theatron), 원형에서 나중에 반원형으로 줄어든 합창대용 오케스트라(orchestra), 배우가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스케네(skene: 무대)가 그리스극장의 기반이자 외형상의 틀이다. 애초부터 비극에는 늘 '사티로스 극' 1편이 이어졌는데, 이로부터 발전하여 훗날 희극이 고유
메샤네는 등장인물들을 무대위로 움직여 마치 날고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가면과 의상도 그리스 연극을 구성하는 시각적 요소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 가면은 디오니소스 숭배에서 신의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후 가면은 코러스에 의해 계속 사용되었다. 그리고 기원전
2. 관객
1) 관객(당시 사람들의 가치관과 생각, 행동에 대한 이해)
①도시, 근교, 농촌
②입장료 (지원금: 시민)
③여성의 관람여부
④4)관람태도
⑤스토리 사전 지식
⑥ 사상적 배경
피타고라스가 “인간은 모든 사물의 척도다”라고 공언했을 만큼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간성과 인간의 행동이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