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트론(theatron), 원형에서 나중에 반원형으로 줄어든 합창대용 오케스트라(orchestra), 배우가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스케네(skene: 무대)가 그리스 극장의 기반이자 외형상의 틀이다. 애초부터 비극에는 늘 '사티로스 극' 1편이 이어졌는데, 이로부터 발전하여 훗날 희극이 고유의 예술장르로 정착했다.
합창대의 관(冠)을 벗게 하고 자기 자신도 상복으로 갈아입어,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외국의 초청도 거절하고 평생을 아테네에 살았는데, 이러한 애국심과 진지한 인품은 온 시민의 경애의 대상이 되었다. 그의 비극 작법은 3기로 나눌 수 있는데, 초기는 아이스킬로스풍의 장중 화려한 작
비극작품들을 한가지로 쉽게 묶어서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에 대한 견해를 그냥 지나 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위대한 철학자가 살았던 시대가 아직도 그리스에서 비극이 일상적으로 공연되던 시대였고 그가 접할 수 있었던 작품의 수가 지
작품을 씀으로써 비극 경연대회에18회나 우승하였고 대표작은 《아이아스》, 《안티고네》 등이 있다. 상연 형식도 연구하였으며, 합창단과 배우의 수를 늘려 성격을 부각시킴으로써 비극적 긴박감을 높였다.
출생-사망 BC 496 ~ BC 406
국적 고대 그리스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그리스아테네 교외
그리스비극 작가들 가운데 인간의 조건과 운명을 가장 절망적으로 조망한 비극시인이다.
‣ 소포클레스의 극작술
소포클레스의 작품은 특히 매우 정교하게 구성된 극의 플롯 구조로 유명하다. 그는 매우 능숙하게 등장인물들과 사건 경위 등을 소개해 주고 나서 곧바로 절정(Climax : 클라이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