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태을주’이다.
왜 그들이 수도하는데 있어 태을주주문을 그토록 많이 낭송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코로나19처럼 지구촌의 많은 괴질이 엄습할 때 치료약이 태을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퇴치위한 마음수도의 방법과 방향모색-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계통
왈가왈부 거품물기에 앞서서 일단은 대순진리회 및 증산도계열의 배경 지식을 좀 깔아야겠다. 그래야 필자와 도인들 사이의 대화가 이해될 터이니. 대순진리회와 증산도는 `상제`라는 호칭을 이 주인공에게 붙인다. 강증산, 그는 1871년에 태어나 1909년까지 살다간 인물
1. 들어가는 말
도인 집단들도 종류를 따지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 도인들은 두루뭉수리 말하면 '증산계열'로 보아야 하며, 그들은 문제의 주인공인 "대순진리회", 그리고 거기에 덩달아 욕얻어먹는 "증산도"로 분류된다. 물론 이들 말고도 다른 올망졸망한 단체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말이
증산교
1. 증산교 개관
증산교란 증산 강일순의 가르침을 따르던 사람들이 세운 여러 교단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운동이 실패로 끝난 뒤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은 구세제민(救世濟民)에 뜻을 두고 전국을 떠돌던 중, 1901년 김제 모악산(母岳山) 대원사(大院寺)에서
증산교의 세계관>
이 종교에서는 세계의 기원을 돌아다 보기 전에 그 존재양식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를 ‘운도(運度)’라는 말로 나타내고 있다.
이 운도는 원래 음양상수(陰陽象數)의 법칙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예정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보면서도, 상제(上帝)인 강일순의 권능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