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문제는 가장 주요한 고민이 되었다.
얼짱, 몸짱 신드롬 속에 외모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고민은 비단 청소년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이지만, 어느 한 연구결과를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족한 연령 집단은 사춘기 여성이라고 한다. 사춘기 여성 가운
외모를 가꾸는 데 열과 성을 다한다. 이 과정에서 강박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신체변형 장애까지 일어나게 된다.
한국에서도 Lookism이 2000년 이후 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였는데, 조사 결과 한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형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론적 관점
1) 사회 심리적 관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타인의 외모나 행동을 통해서 그의 성격이나 기타 특성들을 추론한다. 따라서 소수의 피상적인 인상정보를 바탕으로 다수의 미확인 정보들을 추리해내고 이들을 통합하여 전반적인 인상을 형성하게 된다. 인상정보의 추
2) 육체산업의 급팽창
현대 소비사회의 여성에게서 아름다움은 절대적이고 종교적이라고 할 만큼 지상명령이 되었다. 외모가 여성의 자기정체성이나 개체성과 동일시되고 또한 성공의 조건이 되는 소비사회에서 몸매에 신경을 쓰는 것이 마치 여성의 의무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아름다운 몸매는 소
안티를 만들어서 끝까지 죽이겠다.’는 등의 협박을 받았다. 이것이 남자가 성형수술을 하는 데 대한 반감인지, 아니면 과도한 성형에 대한 반감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남성 성형수술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 성형수술에 대한 태도에서 ‘일반적인 긍정, 부정’의 비율은 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