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017.03.15, p320
<책 소개 및 내용 요약>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은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다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조셉 나이(Joseph S. Nye)가 1980년대 후반에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당시 일본과 독일이 부상하는 가운데 미국의 쇠퇴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이는 오히려 미국의 패권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소프트파워 개념을 제시했다. 손열, 「국제정치적 맥락에서 본 동북아 역사분쟁과 소프트파워」,
Ⅰ. 작가소개와 그의 작품세계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1919년 1월 1일 ~ )는 32세 때 쓴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이다. 이 소설(1951년)로 샐린저는 미국 문단의 '기린아'라는 칭송과 비평가들의 인정을 한 몸에 받았고,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뒤의 대학생 세대에게 열렬한 찬사
조셉 칠더스, 게리 헨치, 『현대문학 문화비평 용어사전』, 문학동네, 1999, 207~208쪽
으로 일반적으로 지칭된다.
따라서 그로테스크는 서로 이질적인 것들의 결합을 통해 세계를 새롭게 변형시키려는 해체의 전략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우스꽝스러운 것과 무서움 혹은 혐오감이 동시에 함께 있는
자연스러웠고 또 참다웠다네」
「해안에 움막도 한 채 없었는데 군함은 숲을 포격하고 있더군. ~(중략)~ 함기는 누더기처럼 축 늘어져 있었고 그 나직한 선체에서 온통 긴 6인치 대포의 포구들이 내밀고 있더군.」
위에서 작가의 어떤 문학적 장치를 느낄 수 있는데, 생동감 있는 원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