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또 다른 만남은 삭음으로 가는 열쇠?
나 자신을 만남으로 나의 고민 해결
타자와의 만남으로 나의 고민 해결
타자와의 만남으로 타인의 고민에 도움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만남으로 인한 삭음의 방법의 배움
타자의 성심을 바라볼 수 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의 성심과 새로운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심을 구성할 수 있다. 타자 또한, 연대를 통해 자기 자신을 나에게 비춰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연대는 장자가 타자와의 만남에서 궁극적으로 이뤄내려는 나와 타자 사이
분석하기 위한 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중 하나는 문학과 종교의 접점이라 할 수 있는 ‘타자와의 만남’의 측면이다. 이상의 문학작품을 종교와 연관지어 분석하고자 하는 이유는 이상의 글쓰기가 종교 제의와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종교와 문학 간의 접점에
타자가 되고 있는가? 또한 여성은 타자이기만 하였는가? 여성들은 어떤 주체가 되어야 하는가? 이성과 합리성을 중심으로서 한 남성적 주체가 되는 것이 여성에게 이익이 되는가? 더 나아가 타자의 억압이 아닌 주체와 주체의 동등한 만남으로 여성들의 연대를 꿈꿀 수 있는가? 등등의 질문을 제기한다.
타자와의 만남을 통한 자기의 변화'라는 주제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2개 이상의 장면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제재로 하였다. 영화가 실제 사건과 인물을 어떻게 다루었느지, 연출방식의 특징을 구체적인 장면 분석과 함께 설명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