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일본음악을 들으면 눈치를 보아야 하는가? 한국인으로서 일본음악(일본)을 좋아하는 것이 과연 욕먹을 행위인지에 대한 답이 필요했다. 그래서 시원스럽게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고 그 책이 바로 탁석산이 쓴 『한국의 정체성』이었다. 이 글은 그 책을 통해 나와 우리의 정체성
독서 활동 상황 기재 도입 배경
2007년에 ‘학교 생활 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을 개정하여 학교 생활 기록부에 독서 활동 등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담도록 했다.
개정된 지침은 수능이 등급제로 바뀜에 따라 수능보다는 학생부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대학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학생부 기
문화적 요소가 세계질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할 때 한류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에 중요한 의미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류의 확산에는 가능성과 한계가 공존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사업이 유행을 추구하는 대중문화에 머물지 않고 전통문화와 예
한국 사람이라면 단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나라에서 취직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만득이가 보기에 이 나라는 의식주 모두가 거의 한국화 되었고, 음악, 미술, 영화 등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만득이는 과연 이 나라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가, 과연 있기나
일본과의 교류와 외침 등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단일민족이라고 보기 어렵고, 같은 관점에서 외형적인 특징도 한국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재로 한국 내에서 몇 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 생활양식이 우리와 흡사해진 몽고인의 경우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이 국적을 밝히거나, 그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