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본음악을 즐겨 듣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 - 탁석산 한국의 정체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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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일본음악을 즐겨 듣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 - 탁석산 한국의 정체성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을 읽기 전에

Ⅱ. 작가 및 책 소개
1. 작가 소개
2. 책 소개

Ⅲ. 일본음악을 즐겨 듣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
1. 애국심과 일본음악
2. 정체성 문제는 한국인의 정신적 생존문제
3. 미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이중 잣대
4. 원조 콤플렉스와 고유성 / 현재성
5. 일본음악의 창조적 / 대중적 수용
6. 정체성 판단의 마지막 근거, 주체성

Ⅳ.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Ⅰ. 책을 읽기 전에

나는 한국인이다. 나는 J-POP을 즐겨 듣는다. 한번 쯤 들어본 일본음악의 숫자가 족히 5,000곡은 될 것이며, 수십 번 쯤 들어본 곡은 1,000곡정도 될 것 같다. 일본가수 중 ZARD, L`Arc~en~Ciel, X-JAPAN의 노래는 수백 번씩 들어서 거의 전곡을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이다. 약 3년 전부터는 작곡과 일본어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공부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일본음악보다 더 멋진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때만 해도 일본 음악, 더 나아가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을 경멸했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고교동창 중에 일본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는 학급 내에서 왕따였다. 한국과 일본이 축구경기를 할 때 공개적으로 일본을 응원할 정도였다고 하면 왕따가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상대적인 관점에서 사람을 보는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할까. 그것이 아니라면 일본음악을 통해서 작곡에 입문한 사람의 자기방어적 심리일지도.
언젠가 휴대폰 컬러링을 L`Arc~en~Ciel의 DAYBREAK`S BELL로 바꿨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나에게 전화를 건 지인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서 그만 두었다. 일본문화가 전면 개방된지도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의 가슴 속에는 지나간 역사, 결코 잊을 수 없는 과거사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왜 한국인으로서 일본음악을 들으면 눈치를 보아야 하는가? 한국인으로서 일본음악(일본)을 좋아하는 것이 과연 욕먹을 행위인지에 대한 답이 필요했다. 그래서 시원스럽게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고 그 책이 바로 탁석산이 쓴 『한국의 정체성』이었다. 이 글은 그 책을 통해 나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탐구한 기록이다.
참고문헌
탁석산, 『한국의 정체성』, 책세상, 2004
네이버 책소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461
하고 싶은 말
본 글은 탁석산의 책 『한국의 정체성』을 읽고 나서 `일본음악을 즐겨 듣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논한 글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한국의 정체성』에서 정체성 판단의 주요 근거인 현재성, 대중성, 주체성을 도구로서 차용하여 일본문화가 본격적으로 개방된 시대를 사는 현재의 한국인에게 단순히 일본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로 친일적 한국인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매우 그릇된 것임을 일목요연하게 논하고 있는 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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