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당국은 환경규제의 정도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1994년 3월 기후변화협약이 공식적으로 발효된 이후 온실가스 감축의무 설정과 이의 이행방안에 관한 범 지구적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탄소배출권시장에 대한세계각국의 전략과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대한 요구 충족→ 정부의 국정운영, 기업의 경영관리 및 국민의 일상생활 등 정치·경제·사회의 전 영역에서기존 패러다임을 전환
Ⅲ 세계각국의 녹색성장 전략
1. 일본 : 국가적 정책차원에서 저탄소사회 달성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주력
Cool Earth (2007년 5월), Clean Asia Invitiative(2008년
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의 화두가 됐다.
여기에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대
되고,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의 유엔(UN) 제출 시한
미래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항만, 해운 및 항공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각국에서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항만은 친환경적인 그린포트 계획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국제적인 항만시장의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