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탈춤(가면극, 탈놀이)의 기원
이두현 교수는 탈놀이의 기원을 서낭제 탈놀이와 산대도감계통극으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강릉관노가면극 등 서낭제에서 놀았던 서낭제 탈놀이는 서낭제에서 기원하여 발전한 토착적 탈놀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서울 근교의 산대놀이, 해서탈춤,
놀이마다 주체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예컨대 남녀관계의 설정에서 봉산탈춤·오광대·꼭두각시놀음 등은 남녀의 갈등을 강조하여 영감과 미얄과 그 첩과의 삼각관계를 다룬데 비하여, 양주별산대놀이에서는 신할아비과장에서 부부관계에 첩을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샌님과정에서 샌님·포도부장(
가면극(탈놀이, 탈춤)의 정의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연기자가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본래의 얼굴과는 다른 인물, 동물 또는 초자연적 존재<신>등으로 분장하여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연극
Ⅲ. 가면극(탈놀이, 탈춤)의 기원탈놀이의 문헌기록에 대한 고찰과 탈놀이의 기원&
탈놀이(하회별신굿탈놀이, 자인팔광대)
(4) 황해도 지역: 해서탈춤(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등)
(5) 함경도 지역: 북청사자놀음
(6) 기타: 남사당패의 덧뵈기
탈춤은 민속놀이가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정과는 달리, 경기도와 황해도, 그리고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탈춤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