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이라는 회칙을 반포했다. 물론 현대는 중세와 비교될 수 없을 만큼의 빠른 속도로 상황이 변화되고 있고, 철학으로부터 독립한 학문들도 무척 다양해졌다. 「토마스아퀴나스의 『신학대전』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 박승찬
2. 문제제기
이번 2004년 1학기 정치사상 수업의 과제로서 토마스
학문은 크리스트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신학이 중심을 이루었다. 학자들은 그리스 철학을 이용하여 교리를 설명하였는데, 그 결과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강조하는 스콜라 철학이 발달하였다. 스콜라 철학의 대표적인 학자는 <신학대전>을 쓴 토마스아퀴나스이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깊이 연구하였
철학적 배경 즉 시대 정신이였던 실재론과 유명론, 중세 후기의 보편논쟁, 중세 신학적 배경과 그 전환, 그리고 특히 아퀴나스가 대표하는 스콜라 철학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
그런 후에 토마스아퀴나스의 생애와 주요 사상 및 사상적 특징 특히 아퀴나스의 주요 저서인 신학대전의 내용을 분석해 보
키케로(Cicero)의「호르텐시우스」(Hortensius)를 접하게 된다. 이 연구는 아름다운 표현법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나 이 과정을 통해서 그는 진리를 추구해야 된다는 강력한 소명 같은 것을 갖게 되었다. 즉 철학적 회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성서에서 진리를 찾았지만 성서를 이해 할 수 없었다.
철학:BC 5세기 후반이 되자 지금까지 자연을 대상으로 하던 철학은 인간문제를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가 이런 전회(轉回)의 첫발을 내디딘 사람이었는데, 결코 객관주의적인 해답은 얻을 수 없다는 상대주의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반해 인간의 영혼을 철학의 주제로 삼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