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작품을 통해 정신사에 접근하여 도가사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운명론을 통한 신앙적 믿음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작품 속에서 본문을 위주로 나타난 운명에 관한 논문임을 밝힌다.
Ⅱ. 운명론(運命論 : fatalism)
이 세상만사가 미리 정해
무속신앙에 대한 현대인의 신뢰도를 조사하기 위해 OO XX동 지역과 YY 지역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문지 조사를 2006년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철학관이 많이 밀집된 XX동에서 인터뷰와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고 YY 일대에서 추가로 설문지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를 분석한 바
▶ 한국의 절이 산으로 간 까닭은?
-절이 있는 곳
<삼국유사>에는 경주를 가리켜 '절은 밤하늘의 별처럼 널려 있고 탑은 기러기처럼 줄지어 있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시가지에 많은 절들이 세워져 있었다. 따라서 고려시대까지 국가적으로 세워진 절들은 시가지에 세워진 경우가 많았다. 소승불교가
제 1장 도참사상이란?
제1절 도참사상의 정의
도참은 그림(圖)과 예언(讖)의 합성어로써 도는 도서(圖書)·도화(圖畵)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실과 실물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추상적이고 함축적으로 미래의 일을 표시한 것이며, 참은 은밀한 말이나 문자로써 미래의 일을 예언 또는 암시하는 것이다.
(예언의 사전적 의미에 대하여)
1.예언이란
넓은 의미에서는 미래의 일을 미리 말하는 것을 모두 '예언'이라고 하는데, 어떤 특정한 인간이 일시적으로 그 인격성을 정지하고 신 또는 신령의 도구가 되어 신의를 민중에게 말로써 알리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예언에는 종교적인 성격이 강하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