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개념이 교육학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초 독일의 J. B. Gracer가 신, 자연 및 사회의 융합이라는 입장에서 통합교육을 주장하는 데에서 비롯하였으며, Dressel에 의하면 교육과정에서 통합을 주장한 것은 1910년대 말, 당시의 분과 교육과정이 인간의 사고나 행동을 분산주의에 빠지게 한다는
미술이 무엇인지, 미술은 왜 하는 것인지, 미술은 인간과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술교육은 미술의 이해와 표현, 감상의 세 영역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 세 영역은 밀접하게 통합되어 유기적으로 지도되어야 한다. 미술 이해지도는 미술교육이 소비자 교육이기 때문에
미술경험, 미술을 통한 교육 활동이 발생하고 이루어지는 제 맥락적 환경과의 자아 동일화, 그리고 현실적 삶의 개선을 위한 메타-상상력 신장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교사들은 학습자들로 하여금 메타-상상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작품제작 활동과정에서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 학습자의 경
미술교육은 분명히 체험과 감상능력, 비평적, 미학적 판단력을 기르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7차 교육과정의 미술과 하위 목표에 미술비평의 의미가 들어감으로써 감상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지도방법이나 감상자료면의 어려움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게 된다. 또한 미술교과
전개될 수 있을 것이다. 미술교육 방법을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시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미술교육을 학생위주로 이루어감을 의미한다. 교사가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이 교사의 설명 위주로 수업을 한다거나 모든 것을 교사가 주도한다는 의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