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아동들이라 할지라도 미술작품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그들의 개체성이다. 분명히 그들은 미술매체를 가지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일부는 주로 조작적 놀이와 긴장완화를 위해, 일부는 사실적이고 환상적인 개념의 명료화를 위해, 그리고 일부는 그들의 세계를 조
1. 기분과 정동의 장애(Disorders of a mood and affect)
1) 환자가 현재 느끼는 감정의 상태를 정동(affect)이라고 하고 지속적인 감정상태를 기분(mood)라고 한다.
2) 주어진 상황에서 환자의 감정 상태가 적절하거나 혹은 환자의 사고의 내용과 감정의 상태가 일치하는 경우 적절하다(appropriate)고 하며 일치하
교육적인 면도 포함되어 치료교육의 의미가 크다. 그 외에도 촉구, 정적 강화, 모델링 등도 유용하다. 미술치료에서 인지적 접근은 인지와 외부세계의 자극을 조절하는 수단이며, 인지는 언어와 관련이 있고, 인지와 언어는 미술의 상징성과 관련이 있다는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인
아동기 정신병리
교사들은 아동의 발달기간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심리 문제를 정신병리학 관점에서 이해하는수준이 미숙한 편이다.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에 대하여 의학에서 지정한 개념을 쓰고 있지만 장애복지 또는 치료교육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수교사들조차 병리학적 아
것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병원직원, 정신과의사, 음악교육자들은 기존의 접근과는 다른 새로운 치료를 시도하였다. 특히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치료와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음악치료가 활용되기 시작한 이후, 점차적으로 전 장애 영역에 확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