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보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지적장애를 둔 부모들도 자신의 자녀의 신체적 발달에는 신경을 쓰지만 2차 성징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정신지체장애인들은 그들이 단지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성교육에서 소외되어 왔고, 그들의
1. 장애인의 성
1.1. 장애인의 성에 대한 편견
장애인은 영원한 어린이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신체적 변화는 비장애인들과 거의 비슷하며,
2차 성징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장애인의 성을 어린이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성교육은 지능에
교육심리학자, 직업교육전문가, 상담전문가,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 사회사업가 등이 있다. 이 모든 관련 서비스 영역들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동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특수교육에 기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Ⅱ.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권리
교육기본권이란 교육을 받을 권리로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자신의 행복 추구권을 영위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교육이다.
성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머리에 떠올리게 되는 어떤 느낌이나 말하기 거북한, 조금은 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