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장》 등의 원시불교 경전을 통해 전하여지고 있다. 구전(口傳)되어 오던 것을 후세에 편집한 것이지만, 후세에 정형화된 다음의 교설을 통하여 석가모니의 가르침의 원형 또는 그 핵심을 알 수 있다.
삼법인(三法印:一切皆苦·諸行無常·諸法無我 또는 一切皆苦를 빼고 涅槃寂靜을 넣기도 한다)·사
불교 각파도 각기 성전을 편찬하여 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 원전을 대체로 산일되어 버리고 그 단편이 중앙아시아의 유적에서 발견되어 근년에 주로 독일, 프랑스, 인도의 학자들에 의하여 정리 간행되고 있다. 또 팔리어 성전에 대응하는 상당한 수의 성전이 한역, 티벤트어역으로 전해지고 있다.
율장, 소승론장을 확립하게 된다.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 한국, 일본으로 전래된 주된 불교경전은 이른바 대승삼장으로서, 이들은 부처가 멸도하신 후 약 600여 년 뒤인 기원전 1세기쯤에 일어난 대승운동의 결과로 나타난 경전들이다. 부유층이나 왕실이 제공한 승원(僧院)을 중심으로 출가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