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1) 해제 :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태사를 조선에 봉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8개조의 교화를 시행함으로써 예절 있는 풍속을 이룩하였으며 조정과 백성들은 아무런 고통이 없이 편안하게 살았다. 그래서 대동강을 황하에 비기고 영명재를 숭산에 비기면서 그들의 군왕을 칭송․축복한 것이니
『들어가기 전에…』
우리주변에 작품들을 찾아보면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많이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작품들과 여러 장르들 중에서 저희 조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시, 시조, 민요의 장르에서 사랑과 이별들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와 이 장르들 간에 사랑과 이
계집의 모습과 흔들리는 강물 위로 드리워진 처연한 버들의 그림자는 대비를 이루면서 시인의 착잡한 마음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이렇게 아릿한 소녀계집을 보며 마음이 우울해진 그는 따스한 봄 햇살로 인해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보며 그것을 엮을 수만 있다면 님을 위한 춤옷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계집이 츠ㅣ도다시,
제 남진 제 계집 하니어든 일홈 뭇디 마오려.
[7]
네 아들 효경 닑더니 어도록 배홧나니
내 아들 쇼학은 모래면 마찰로다
어내 제 이 두 글 배화 어딜거든 보려뇨.
[8]
마을 사람들아 올한 일 하쟈스라
사람이 되어나셔 올치옷 못하면
마쇼를 갓 곳갈 씌워 밥머기가 다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