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리런칭이나 라인익스텐션 안정적인 런칭
하반기
단독 신규브랜드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
contem·porary한 감성의 캐릭터캐주얼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브랜드 성장
향후 남성복신규는 일부 브랜드의 라인 확장, 수입, 라이센스 위주가 될 것
비즈니스 캐주얼이 확대 되면서
LG패션(LF)은 1974년 한반도를 상징하는 브랜드인 ‘반도’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고급 컨셉트의 기성복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명동에 반도패션 숙녀복 매장을 열고, 이듬해 반도 신사복을 출시하면서 기복 패션의 변화와 혁신을 거듭, 국내 패션 산업을 이끌어왔으며 95년 LG그룹과 LG상사의 상호명이
신규 점포를 개설하고 미국 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014년 까지 375개 점포를 개설했다. 신규 시장 개척으로는 호주 멜버른에 점포를 개설했고, 필리핀과 남아공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➁ 잠재적 진출 기업의 위협 : 의류산업 자체의 진입 장벽은 낮지만 SPA는 큰 규모 및 경험 곡선, 고유의
다시 등장한다. 따라서 미리 품질 좋은 제품을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니클로의 국내 합작법인인 FRL코리아의 마케팅팀 매니저는 "소재 등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한 제품을 만드는 데 5개월 이상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싸지만 싸구려가 아니다'는 이미지가 형성됐다.
브랜드와의 제휴로 고급 이미지까지 더하는 등 패스트 패션은 이제 세계 패션업계의 주도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이탈리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과거 이탈리아는 고급 기성복이 주류를 이루는 전형적인 하이엔드 시장으로 취급받았지만 ZARA, H&M 등 외국계 패스트 패션브랜드가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