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약점인 사용시간을 개선했다. 이 외에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실시하였는데 그 예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베가 미디어 라이브’등이 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기 위해 신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시키기도 한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기존 베가스카이미(SkyMe)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갤럭시 회사가 되었고, LG가 싸이언을 버리고 옵티머스 회사가 된 것처럼 팬택도 스카이를 버리고 베가의 회사가 된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는 과거 핸드폰 때부터 사용하던 브랜드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시장인 스마트폰의 세계에서 각각 다른 이름을 내세우면서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팬택의
갤럭시S를 차후 가장 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판단하여 양측에서 최종적으로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게 되었다. 제조사와 통신사 보조금을 지원받음으로 인해 현재 갤럭시S는 월 4만 5천원 요금제 가입 시 2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판매점의 경우엔 통신업체가 펼치는 마케팅 전략보다는 가입자 유치
노출빈도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일명 단통법이 시행되면 엄청난 자금을 들여 보조금을 지급해서 판매량을 늘리는 방식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되며 이는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팬택에게는 기술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