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수학이든 수학의 활동을 그 출발점에 두고 있다. 즉 수학을 활동함으로서 학생들은 최초의 발견자/발명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름대로 자료를 조작하고 다양한 수학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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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퍼지와 퍼지적사고
최근 우리는 옳고 그름이 명확한 사고에 대한
퍼지이론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자.
퍼지이론은 1965년, 미국 캘리포니어대학교 버클리대학의 L.A.Zadeh 교수가 학술전문지 ‘INFORMATION AND CONTROL’에 발표한 ‘퍼지집합(FUZZY SETS)'이란 논문이 그 시초이다. 이 논문에서 자디 교수는 ‘아름다운 여성의 집합’ ‘키가 큰 사람의 집합’등 경계가 명확하지 않
사고 과정을 통하여 다룬다.
추상성 : 수학은 우리가 느끼고, 맛보고, 냄새 맡고, 듣고, 또는 볼 수 있는 어떤 물리적 세계를 직접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다룬다. 즉 수학의 대상은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다. 수, 집합, 도형, 통계, 함수 등은 실제적인 것이 아
퍼지의 유형
1. 퍼지수
- 수를 소속정도에 따라 그 수 근처를 퍼지하게 표현한 것이 퍼지수이다.
- 퍼지수가 되기 위해서는 소속함수가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1) 컨벡스(convex)
수라는 것은 아무리 애매하게 표현한다고 해도 표현하고자 하는 중심값은 가져야 한다. 따라서 볼
이론은 객관적인 것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자고 하는 데카르트의 정신에 연유한 것이다. 따라서 애매한 것은 의도적으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퍼지이론에서는 애매성의 존재를 허용하여 대략적으로 추론하는 편이 보다 본질적인 결론을 유도할 수가 있다는 것이 퍼지이론의 사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