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페르시아는 북부 이란의 척박한 곳에서 미약하게 출발하였지만 주변의 문화에 자극받고 수용하여 마침내 제국을 이루었다.
그런데 페르시아보다 앞서 구축되었던 앗시리아가 제국으로서 역사의 주목을 받지 못한 까닭은 앗시리아가 이룩한 문명적 성과가 주변민족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지
사회였고 직접 민주주의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철학이 발달했다. 페르시아전쟁 때는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주축이 되어 페르시아를 물리쳤는데, 그 후 이 둘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페르시아전쟁이후 아테네는 페리클레스 시대라고 해서, 정치가 페리클레스가 아테네를 주도하면서 민주주의의 절정
6 . 페르시아전쟁에서 아테네 제국까지
아테네는 국제무대에서 외교적 실수를 저지르면서 고대 그리스 인들이 일찍이 직면한 것들 중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을 자초하게 되었다. 아테네인들은 클레이스테네스의 민주적 개혁에 반대하는 과두제 지지자들이 스파르타의 개입을 불러올 것을 두려워하
페르시아와의 전투를 위해 창설된 델로스 동맹의 중앙금고가 454년(B.C.) 아테네로 옮겨졌고, 이어 450년(B.C.)에는 페르시아와의 평화가 이루어진 뒤에도 아테네가 동맹의 해체를 용납지 않음으로써 동맹이 ꡐ사실상의ꡑ제국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 아테네는 위대한 정치가인 테미스
전쟁사에 대하여 서술하기로 마음먹고 고대 오리엔트 세계로부터, 그리스 세계, 로마시대, 중세 사회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전쟁사들, 예를 들면 트로이 전쟁, 페르시아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이라든가, 로마와 카르타고와의 전쟁인 포에니 전쟁 등을 꼽아 보았다. 그러던중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