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관리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처리방법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배출원에서의 분리수거와 함께, 각 폐기물처리시설의 효과적 설치와 그의 유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례로 난지도 쓰레기매립지의 경우, 매립초기부터 무계적으로 쓰레기를 단순투기하여 왔기 때문에 현재 국가적으로 골치
쓰레기종량제 실시와 함께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관리방법을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및 처리 실태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선진외국의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사례를 분석한 다음 서울시의 사료화・퇴비화
처리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관련 법령을 근본적으로 개정하고자 하는 입법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정부가 1991년 6월에 폐기물법 제14조에 근거하여 “포장폐기물재활용법“을 발령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산업계의 움직임, 즉 DSD사의 활동 등이 우리나라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
수도권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적환장이나 소규모 소각장 들도 제대로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는 형편이다. 이 장에서는 서울시와 인천시간의 쓰레기처리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천의 쓰레기매립지와 관련된 현재 지역갈등쟁점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기로 하자.
수도권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적환장이나 소규모 소각장 들도 제대로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는 형편이다. 이 장에서는 서울시와 인천시간의 쓰레기처리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천의 쓰레기매립지와 관련된 현재 지역갈등쟁점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