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근대 개념을 택한다. 그리고 그는 "post"의 의미를 "탈"이라기 보다는 "모더니즘 이후(후기)",그러니까 기존 모더니즘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하는데, 이는 곧 포스트모더니즘의 독자성이나 새로움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종합해보면 대체적으로 "post"라는 말이 "후기"라는 의미로 쓰였을
근대 문화에 대한 반적용을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특정한 이상과 목표에 대한 반발을 의미한다.
▣포스트모던건축은 무엇인가?
♣정의
건축에서 탈근대란 근대건축이 지니고 있었던 이념적 가정들, 즉 발전과 진보에 대한 믿음, 건물의 형태와 외관은 기능
근대가 아닌 전근대 또는 탈근대, 논리가 아닌 비논리, 구성이 아닌 비구성의 영역이 가지는 가치를 복구하려 한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신뢰는 이제 허구가 되어버리고 기술 문명과 과학은 핵, 빈곤, 환경 파괴, 문명의 충돌 등 오늘의 근본적인 난제와 인류 공통의 고민에 아무런 해답을 주지 못할 뿐
형태 구성에 의해 장소적 형태적 맥락을 형성함으로써 건축물 개체와 장소, 그리고 도시 조직 간의 유기적 연계에 의한 새로운 도시적 맥락을 창출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는 포스트모던의 직접적 영향은 아니더라도 바람직한 예라고 할 수 있으며, 포스트모던에 의한 도시적 맥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