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치스의 작품을 통해 당시 사회상을 포토몽타주 속에 담으며, 사회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이미지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를 선동하는데 있어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디자이너는 사회의 영향을 받고, 또 사회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을 만들게 된다. 그것이 대중의 선동을 의도하든
정치성과도 적극적인 결합을 보인다. 자기표출(自己表出)로서의 예술이기보다, 공간구성 또는 환경형성을 지향했다. 필연적으로 기능성이 중시되고, 기계주의적 내지는 역학적(力學的)인 표현이 강조되었다. 중심적 인물은 타틀린, 로드첸코, 말레비치, 포포바, 나움가보, 리시츠키, 클라운 등이 있다.
구성주의의 흐름이 일치하게 된다. 구성주의자들의 부상은 러시아 혁명을 전후한 급격한 사회, 정치, 문화의 대격변기와 새로운 과학기술의 문명이 예술가들에게 조형적 영감을 제공해주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따라서 구성주의는 뚜렷하고 독창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서구의 미술운동과
많은 대중들에게도 나누어주자는 미술의 민주화를 주장한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기능적인 것, 실생활에 유용한 것을 미술에 요구했다. 그리고 과거 유럽미술의 찌꺼기를 털어버리는 과정에서 구성주의자들은 회화나 조형에서 구성이라고 불리우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1917년 11월7일 혁명성공
-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
3. 사회적 배경
[1] 국가체제가 사회주의로 변환
- 러시아 혁명
[2] 혁명이데올로기, 즉 마르크스 유물론등장
- 물질적 생활의 생산방식이 인간 생활의 사회적, 정치적, 지적 과정을 결정
[3] 예술과 이데올로기의 일체화
- 실생활에 유용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