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통일안이 제정된 과정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며, ‘’에서는 학교문법통일안 외의 보편적인 한국어품사분류체계를 여러학자들의 견해를 살펴 정리할 것이다. ‘’에서는 품사분류체계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품사분류를 새롭게 제안
국어문법』에서 접속사를 따로 품사분류를 하여 설정했다. 그러나 북한문법에서는 품사를 가를 때 따로 접속사를 설정하지 않았다. 때문에 접속사를 용언토 중 ‘이음토’와 ‘꾸밈토’를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용언의 활용을 인정함으로써 동사나 형용사의 활용형에 접속사를 포함시킨 것이다. 예
1.서론
말에 대한 연구나 문법을 거론할 때면 사람들은 품사에 대한 논의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이는 품사가 언중들의 가장 손쉬운 언어 인식 범주이기 때문일 것이다. 품사의 개념을 정리하고, 품사를 분류하는 것은 문법체계를 쌓는 토대가 되며, 그렇게 정립된 품사정보는 우리말의 주요 특징
형용사로 활용을 그 특징으로 삼았다. 제 3형인 관형사, 부사는 불변화사로, 제 4형인 감탄사는 다른 말과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독립된 특수 품사임을 주장했다.
2) 품사분류의 내용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1) 명사 : 독립된 관념(뜻)을 나타내는 품사이다.
형용사)로서의 ‘높다’, 마지막으로 주어와 서술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관계언(조사) ‘이’로 분석할 수 있다. 이익섭․장소원, 『국어학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1994, pp. 70-71
의미
앞에서 언급했듯이 품사는 문법적 성질에 근거하여 생겨난 갈래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