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는 고유사상이었을 것이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이제 무에 대해서 살펴보면 풍류의 정신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Ⅱ.Ⅱ. 巫-조화의 원리-
조흥윤은 한국의 무교에 접근하면서 문화인류학의 개념인 종교문화(religious culture)를 사용한다. 종교문화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접근은
풍류도라는 우리 전통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아왔던 그리고 잘못 해석 해왔던 것들을 바르게 알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세계 어느 곳에 나가던지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
풍류도라는 우리 전통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아왔던 그리고 잘못 해석 해왔던 것들을 바르게 알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세계 어느 곳에 나가던지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왔
무교는 “사람을 위해 귀신이 있다”고 표현될 정도로 철저한 인간중심주의를 보여준다. 황필호, 「한국무교의 특성」, 《한국종교연구》제2집, 2000, pp267-268.
한국의 무교는 처절한 삶의 고통을 즉석에서 해결하려는 가장 소박하고 원천적인 인간의 바람을 담고 있다. 무교는 높은 정신적 이상이나
한국의 전통문화다고 대답할 수 있다. 문헌상으로 남아있는 한국의 모든 시조신화들의 내용과 고대 한국 사회에서의 종교적행사와 의례절차에 관한 기록들에서 발견되는 기본적인 사고구조와 가치관은 성역사상과 신성족의식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즉, 자기네들이 삶을 누리고 있는 터전을 성역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