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 들어가는 글
본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하에서의 침략 중 사상침략, 특히 풍수침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이다.
이 연구를 하면서 우리는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과거의 일제의 침략 중 풍수침략 같은 사상침략에 너무 무관심해져 있고 정
본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하에서의 침략 중 사상침략, 특히 풍수침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이다.
이 연구를 하면서 우리는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과거의 일제의 침략 중 풍수침략 같은 사상침략에 너무 무관심해져 있고 정부에서 조차 적극적이지
풍수를 접하고 나름대로 이해하여 왔다.
Ⅱ. 풍수지리설의 정의 및 개관
하늘과 땅 사이에는 정기(精氣)가 충만하여 지하로 흐르거나 바람과 물을 따라 유동하는데, 이 정기는 지형에 따라 강약과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정기가 강하게 뭉쳐진 곳을 찾아 조상의 유해를 모시거나 집을 짓고 살
일제와 서구열강의 침탈로 인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였으며, 19세기 중엽 한성부의 인구는 20여만 명으로 이들 중 상공업 종사자의 인구 증가가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1864년 고종의 즉위와 함께 대우군 이하응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왕실의 관위를 회복하고 외척 세도정치를 배체하
풍수지리상 도성의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것,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맺은 약조에서 축성이 금지되었다는 것 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반대론자들이 내세웠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도성 가까이 산성을 축조하면 도성과 산성을 동시에 방어하여야만 실효가 있는데, 두개의 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