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RICS(Royal Institute of Chartered Surveyor)는 최근 유럽 부동산 경기하락의 원인으로 신용경색과 함께 금리인상을 지목하였다. 금리인상, 특히 가계대출금리 인상은 잠재적 주택구매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켜 주택수요를 위축시키고 주택가격의 하락을 유발함으로써, 실제로 유로지역의 주택구매는 2006년
주택금융기관설립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페니메이나 프레디맥 등의 특수법인이다. 민간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페니메이에 주택대출을 팔아넘길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개인에게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줄 수 있다. 페니메이가 주택대출을 사들이기 위한 자금은 채권을 발행하여
금융상품을 들 수 있다. 이는 아주 복합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한 곳도 같이 무너지는 시스템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AIG가 CDS에 과도한 포트폴리오로 인해 가장 많은 구제 금융을 받았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사례로 황영기 전 우리 은행 회장의 파생금융상품의 투자로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신용 경색 문제는 집 값 하락에 따른 개인 자산 가치의 침몰시키고, 연쇄적으로 미국의 중소 금융기관의 파산과, 유동화 증권으로 연계된 글로벌 대형 금융사의 부실을 초래했고, 세계 각 국의 중앙은행들과 민간 금융사의 손실로 이어졌다.
2) 주택시장 붕괴로 인한 서브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