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프란츠파농은 ‘상실의 시대’를 살았었다. 1925년에 태어나서 제2차 세계대전을 관통한 그는 인간성이 상실되어진 시간들을 온몸으로 겪어냈다.
그는 첫 작품인 ‘검은 피부, 하얀 가면’으로서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책은 그가 ‘사고의 식민화’를 자각했었던 ‘개인적 각성’이 계
국제 테러리즘의 이념적 배경과 역사적 변천
국제 테러리스트들은 그들이 테러리스트가 되는 이유는 어떻든간에 테러활동 그 자체를 합리화하고 미화하며 또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다. 이 자료에서는 국제 테러리즘이 어떠한 이념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테러를 조장시키고 촉진하는 정치사
Ⅰ. 프란츠파농의 탈식민주의
1.흑인의 정체성 상실
19세기 후반 주요 유럽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국가들은 식민지를 개척하는 일에 열을 올렸다.
제국은 풍요로운 경제력과 뛰어난 문명으로 개발한 강력한 무기와 군사력으로 원주민을 굴복시킨다. 식민지 개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주
1. 한국인과 파농-경계에 선 식민지인
한국인에게 프란츠파농은 어떤 의미일까. 혁명가 파농의 탈식민주의 사상은 일찍이 한국사회에서 수입되어 소개된 바 있었다.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의 역자가 ‘해설’에서 밝히고 있듯이, 엄혹한 독재군부의 시기, 한국의 지식인들은 파농의 책을 번역하여
● 프란츠파농(Franz Fanon, 1925~1961)의 생애
<프란츠파농 연구 : Renate Zahar, 김종철 저, 최정섭 역, 도서출판 한마당, 1981, Page 13~25>
프란츠파농은 1925년 7월 20일 불란서 식민지인 마르티니크의 수도, 포르 드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유색인종인 그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서인도 제도로 강제 이주된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