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은 이와 반대로 종교심이 절대로 집단 무의식으로부터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종교 안에는 인간의 인격적인 결단이 분명히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3. 의미치료의 이론적 기반 및 인간 이해
로고테라피는 본질적으로 실존이나 존재 이상에까지 초월하며, 단순한 그 주체
.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발견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인 인간관을 가지고 있다. 위의 책, p.183.
그렇기 때문에 그는 치료를 통해 내담자(안內말씀談사람者)가 가진 절망을 희망으로, 좌절을 극복으로 옮겨주려는 목표를 가지는 로고스테라피(Logos therapy) 이론을 발전시킨 것이다.
프로이드의 방법과 하이데거의 개념을 통합시키는 것이었다.
프랭클(1963, 1965, 1969, 1978)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언급한 것을 가지고 실존분석(로고테라피)이라는 그 자신의 이론을 체계화시킨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의 치료관점이 진공에서 발달된 것은 아니며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하고 반문 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은 1925년, 프로이드의 “국제 정신분석 잡지”에 논문을 기고했으며,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면서부터 프로이드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접하게 되었고, 또한 이들의 새로운 학설을 깊이 연구하게 되었
인간 특유의 존재 방식 ②존재의 의미 ③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인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즉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좌절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의 의지도 좌절을 당할 수 있으며, 정신 질환을 초래 할 수 있다. 이를 정신의학에서는 심인성 노이로제(psychogenic neurosis), 로고테라피에서는 누제닉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