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생애, 정신분석이론의 인간관및기본가정
I. 프로이드의 생애프로이드(Freud)는 1856년 체코에서 20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재혼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프로이드는 4살 때 경제적인 이유로 비엔나로 이사하였으며 1938년 나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할 때까지 대부분의 삶을 그곳에
가정 하에 정신치료에서 개인의 기본적 성격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하며, 그 중에서도 초기 아동기의 경험을 재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프로이드는 인간 존재를 자신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회에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투쟁적 존재(Homo Volens)로 보고 개인의 쾌락원칙과 문명화된 사
프로이드와 마찬가지로 그의 탁월한 통찰력으로서 인간의 발달과정을 이론화했다. 프로이드의 징신분석학적 개념이 실은 고대의 희랍신화에서 발생된 것이 많은 데 반해 에릭슨의 개념은 시, 민속 그리고 일상생활의 지혜를 참조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프로이드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그
정신분석학 사고의 주류라고 하지만 세 가지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적 성격이론과 구별된다.
첫째, 인간의 행동과 기능의 기초로 원초아가 아닌 자아를 강조하였고
둘째, 가족상황속에서 개인과 그 부모와의 관계 뿐 아니라 가족이 위치한 역사적, 문화적 상황 속의 사회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회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으며 함께 연구했지만, 1911년 프로이드의 이론적 입장과 대립하게 되면서 결별하였다. 아들러(Adler)가 프로이드(Freud)와 결별하게 된 주된 이유는 신경증이나 성격 형성에 중요한 것은 우월에 대한 의지라는 그의 견해가 프로이드와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