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전술한 에고와 리비도의 속성을 통해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생활을 지배하는 매우 충동적 활력이라는 의미의 ꡐ에로스ꡑ를 상정함으로써 , 쾌락원칙에 의해 조정되지만 그 범위는 훨씬 넓어진 리비도를 제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리비도는 성적인 것 이상을 포함하는 개념이 되었고,
프로이드는 역동적인 생리학에 급속히 빠져들었고, 역동적 법칙이 인간의 신체뿐만 아니라 성격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밝혀내게 된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역동적 심리학을 전개시켜 나갔다. 역동적 심리학은 성격 내에서의 에너지 변환과 교환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프로이드의 위대한
정신분석이론에서 성격의 발달 과정은 내담자의 정서변화를 중심으로 많은 시사점을 준다. 특히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 단계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를 개념화함으로써 카운슬러와 내담자는 내담자 자신이 현재 처한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갈등과 이루어야 할 과업이 무엇인지
정신분석학자의 추론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주관적인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이 이론은 인간의 무의식 속에는 선천적으로 성욕과 공격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본능, 특히 성욕이 인간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정신분석학자들은 인간의 성욕과
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의 역사에 관한 저서로 <정신분석의 역사The History of the Psychoanalytic Movement, 1914> 와 <자서전적 연구An Autobiographical, 1925>를 썼다. 이것들은 주로 프로이드의 이론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개 양상은 프로이드의 주요작업으로 한 발전을 한데 묶음으로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