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 플라톤의 『국가론』을 중심으로 각각의 개론서들을 살펴보는 것은 유의미하다.
이를 위해 본 글에서 비교 대상으로 선정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레오스트라우스의 『서양정치철학사 1』, 셀던월린의 『정치와 비전 1』, 그리고 캐럴 페이트만과 메어리 린
스트라우스, 1992)
『국가』에서 제시되고 있는 철인정치론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심성은 이성, 기재, 욕구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들은 세 가지 덕목과 각각 연결되는데, 이성은 지혜를 추구하는 권능이고 기개는 용기를 가능하게 만드는 권능이며 욕구
국가가 우주적 전체 속에 어떠한 위치에 놓여 있어야 되는지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소크라테스에 이르러 비로소 정치철학과 도덕철학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이다. 레오스트라우스는 플라톤에 의하여 정립된 고대 그리스 철학에 그 이후 발전된 서양철학의 모든 본질이 놓여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사회의 발전 형태에 따라 첫째, 인류의 이상사회를 제시하고, 기존사회를 과격하게 배척하며, 세계정복을 계획하는 공적(公的) 이데올로기, 둘째, 독점적 국가관료제나 국가관료제와 연합된 과두적이고 서열적인 대중정당, 셋째, 사회와 국가 그리고 정당에 걸친 광범위한 분야를 통제하는 비밀경
플라톤이 살았던 그리스 아테네는 도시국가로 사회제도, 정치제도, 정치사상 이들 세 가지 측면에서 보면 아테네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세계와는 정치적 관행이나 윤리적 기준이 크게 다르다. 따라서 플라톤의 정치사상은 당시의 시대상황과 연결지어보면 진일보한 것일 수도 있다. 플라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