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이데아론 사상을, 또 그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의 사상을 이어 받으면서 독자적인 철학체계를 만들었다. 이 아테네기의 철학은 고대철학의 최성기였다.
〈제3기〉헬레니즘 로마시대의 철학:아리스토텔레스 사후에서 고대말까지의 철학을 말한다. 이 시기 초에는 키프로스의 제논이
국가』 『향연』 『필레보스』 『소피스트』 『정치가』 『티마이오스』 『법률』 등을 남겼다.
플라톤의 철학이 폴리스에 국한된 민족적 성격이고 형상에 대한 추구. 이데아를 설정하여 그의 초월적인 신비를 도덕적 가치 기준으로 끌어내렸다. 이러한 플라톤의 철학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철학적
덕’이라고 설파했다. 그가 보기에 인간은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의 스승인 플라톤이 인간의 내면을 이성과 욕망으로 대별하고, 둘 중 이데아를 직관하는 능력을 갖춘 이성이 욕망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본 것에 비해 더 현실적이고 인간 이성에 대한 믿음 더 확고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였다. BC 4세기에 신체를 저당으로 금전을 대여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귀족과 평민 간의 신분적 차별이 서서히 철폐된 결과 민주공화정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정복지의 통치방법이 열등하였기 때문에, 대토지소유(Latifundium)의 출현을 허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대토지소유하에서 농업에서의
5) 한나 아렌트
아렌트는 그의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인간은 정치행위를 통해서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인간은 본래 '정치적 존재(zoon politikon)', 즉 정치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렌트는 정치적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