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집 뒤 뜰에서 매를 맞으며 죽어 가는 잡종견, 공장식 농장에서 전 생애를 고통속에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 온갖 가축들, 그리고 좁은 우리에서 실험 대상이 되어 죽을 날만ㅇ르 기다리며 살다가 죽어가는 실험실의 동물들이다. 사실 개에 국한시켜 말을 하자면 잡종견이라고 해서 순종 견들에 비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에 관한 것이다. 어떠한 사회이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존엄성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이 땅에 만연된 '생명 경시 문화'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변화시켜야 한다고 본다.
인간은 오로지 인간만 잘 살아보겠다며 자연을 착취하였
1. 동물학대의 현실
1) 동물의 생명에 대한 윤리의식의 부족
얼마전에 TV에서 외국사람들이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 야만스런 민족으로 치부하는 발언을 해 큰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다. 물론 자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타국의 문화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자세는 결코 옳지 못한
보신탕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안티 보신탕'등의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보신탕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왜 보신탕을 반대하는가? 이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잘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개는 인간의 친구일 뿐만 아니라 충직하고 인내심이 강한 동물이라 개고기 식용은 도저히 납득이 가
동물복지는 정말 필요해 보인다. 동물복지의 개념은 무엇이고 동물복지가 닿지 않은 곳의 생태는 어떠하고 동물복지는 왜 필요한가?
동물이 권리를 가지고 동물에 복지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일부 국지적으로 동양의 개고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