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페터 한트케’ (1942 ~ 현재)
1942년 오스트리아 케른텐의 그리펜에서 태어난 칸트케는 두 살도 못 되어서 베를린으로 이사하는 등 성년이 되기까지 국경을 넘어 여러 곳으로 주거지를 옮겼다. 첫소설《말벌들》(1966)을 출간하면서 《47그룹》회합에 참석하였고 논문〈문학은 낭만적이다〉, 희
이야기와 코믹한 분위기를 통해 당시 5백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 동안 극장을 떠난 관객들을 되찾아 오는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사회적 신분상승과 물질만능주의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삶을 살던 아내의 애인이 남편의 회유와 설득을 통해서 결국에는 기성 사회제도 속으로 편입된다는 영화
이야기가 어중간한 시점에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 버린 것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들이 많이 존재한다. 장운이 돌아온 누이를 맞이하는 장면도 빠져있고 석공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가 성공한 석공이 되는 묘사도 없다. 그리고 과연 장운과 난이는 이어졌을지? 오복이와 덕이는 잘
부하가 되지
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겁을 주지만, 아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해적들과 일대 격전을
벌여 모두 물리친다. 하지만 세 아이들은 결국 돌아가지 말라는 피터 팬의 애원에도 결국
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의 세계,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야기 속 인물들의 특징, 조별로 표현 활동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서 음악극 계획을 세우도록 돕는다.
정리
학습내용정리
다음차시예고
◎ 학습 내용 정리
- 오늘은 피터와 늑대를 들으면서 어떤 활동을 해보았습니까?
◎ 다음 차시 예고
- 다음 시간에는 미술시간을 이용하여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