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 대학의 교육전통, 교육목표, 역사 등을 염두.
1장,2장은 실용적인 글쓰기가 자신의 정체성 확인과 자기성찰을 포함한 자기발견의 과정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음을 보여주려함.
3장은 최근유행하는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글쓰기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어떠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설명함.
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미래의 삶을 기획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근본적 계기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실용적 글쓰기는 대학 교양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행복하고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일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명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인뿐만이 아니라 인류가 존재해온 이래로 행복이란 감정을 정의 내리기 위해 부단히 도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
콘텐츠로 연결하기, 일반인에게 친숙한 고전 만들기 등 각각 비판적인 시각의 분석을 통하여 독창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1. 고전 문학 교육론
우리는 고전문학을 당연히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하는 것으로 인식해 왔다. 하지만 올바른 고전문학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그에 앞서
매체 중 하나가 되었다. 한때 만화는 William Hogarth(1697~1764), 도미에 같은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역으로 화가들이 만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세기의 몇몇 미술가들은 상업 디자이너로서 출발하기도 했는데 이들 중 Lyonel Feininger(1871~1956)는 1906년 두 종류의 만화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