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글쓰기와 스토리텔링⌟기획
-대학에서 글쓰기 강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글쓰기 강의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 개발, 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교육과정의 구축 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됨.
이 책의 성격, 대학교재에 초점을 둘 것인가, 대학 글쓰기의 교육과정
나 아쉽게도 몇 시간 만에 ‘글쓰기의 비결’을 터득하는 길은 없다. 이 책은 실제 벌어진 사실을, 소설보다 흥미롭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모색했다. 정보를 요약하는 보고서 투의 글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전해주는 글쓰기를 소개할 것이다. 바로 ‘내러티브’라고 불리는 글이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글쓰기 전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창조적 글쓰기의 기본 방법을 다뤄준다. 세부 2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터득하게 해주고 그것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방법에 대해 언급한다. 세부 1에서는 여러 가지 질문을 예시로 보여주고 그에 대해 답해보라는 것이 전반적이다. 인생, 세계관, 우
나 기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무엇보다도 ‘진실성’과 ‘솔직함’을 담보하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