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성립하면 그리스도에게 연합된 자만이 교회가 된다. 그러나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중생으로 이루어진다. 중생은 영적이어서 육체적인 눈에 식별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자기의 교회를 바로 아신다. 교회에는 외식자도 있고 불신자도 있으며 비중생자도 있다. 그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그리스도의 몸)
교회의 참된 존재는 무었일까? 이 질문에 대해 칼 바르트는 이렇게 대답한다. 참된 존재의 타당한 현실로서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역사적 실존형태이다.2) 즉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인은
Ⅰ. 그리스도(예수그리스도)의 중재대언사역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부의 우편에서 자기 백성의 보혜사와 대언자로서 하시는 사역은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중재하시는 일이다. 「중재하는 것」의 히브리어 「파가」(ענפ)는 본래 「치는 것」 을 의미하였고 후에 좋은 의미로 사용되어
Ⅰ. 서론
요즘 같은 불경기를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그리스도를 우리 가정 공동체의 몸으로 인정하는 일이다. 이 어려운 현실을 정면돌파할 수 있는 기독교적인 방법은 자신을 해결사로 믿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자신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쥔 주인공이란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Ⅰ.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역사
페르시아의 기독교는 1세기 말부터 5세기 중엽까지의 아르벨라 교회의 활동기와 5세기 중엽부터 7세기 중엽까지의 네스토리우스파의 활동기로 나눌 수 있다. 아르벨라 교회는 에데사 교회와 더불어 시리아 문화권에서 생성했고, 네스토리우스파는 안디옥의 희랍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