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문제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다만 인류의 역사와 함께 언어의 역사도 시작되었으리라고 짐작할 뿐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논의하고자 하는 바는, 소위 언어학에서 다루는 언어의 기원, 변천사, 문법적 형태 등이 아니다.
여기서 다루고자하는 하이데거의 철학에 있어서 언어
하이데거가 제공한 것이 아니라 라깡과 데리다가 그 종결로 나아가는 단계들의 배경을 제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단지 철학의 종말을 고한것이 하이데거의 방식이었던 것 뿐이었다. 어쨌든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조금더 발전된 철학을 원하는 것 같다. 일다나 이렇게라도 자신들 의 한계를 설
존재를 가리킨다.
실존주의(實存主義, existentialism)는 20세기 전반에 합리주의와 실증주의 사상에 대한 반동으로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철학 사상이다. 제 1, 2차 세계 대전의 비극적 체험을 통해 더욱더 사회 변화가 촉진되었던 데다가 과학·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말살
본문내용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안사연 회장이 일기도 그렇게 어렵게 쓰냐고 했는데 사실 일기는 안써요.
어릴 때고 그렇고 앞으로도 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은 방금 안사연 회장이 말한 것처럼 1장이
이미 발표된 글인데다가 지난번에 안사연에서 자본 100주년 기념 강연회를 주최할 때 고대에서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해석학을 발전․심화하여 종래의 과학의 형이상학적 가정
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학의 새로운 기초를 수립하려고 노력.
- 해석학의 중요한 과제는 우리가 소속된 것에 대한 경험을 회복함으로써 인간학
에서의 소외된 초연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라 보고 경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