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기도 하다.
지난 80년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이창동은 교사로 있던 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소설 '전리'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장해 87년까지 소설가와 교사를 병행한다.
이후 '소
강단을 치우고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교사 ․ 교수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몇 가지 단적인 예에 불과하다. 이 밖에 현재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변화들이 “386세대”, 바로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한국 사회의 모습들이다. 이에 따르는
한국에 들어온 제 3세계의 국민들을 암묵적으로나 명시적으로 억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배주의적, 권력주의적인 태도는 한국 교회에서도 드러난다. 말씀에 의한 폭력(하나님의 말씀, 설교를 가장으로 ‘목회자가 하고 싶은 말’을 강단에서 선포하는 경우), 구조적인 폭력, 이
한국교회 설교사 서론
①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의 설교방법
그들의 설교 내용은 퍽 단순하고 복음적이었으며, 뜨거운 정열을 가졌었다.
② 초기 한국교회의 설교
첫째로, 초기 한국 교회의 설교는 민족의 구원과 자각을 일깨우는 설교였다.
둘째, 초기 한국교회의 설교는 민족의 갈 길을 밝혀주는 설
강단, 학교강의,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내뱉는 호모포비아 호모포비아(homophobia)는 동성애 공포증이라는 뜻으로, 동성애나 동성애자에 대한 비이성적인 막연한 두려움, 억압, 그리고 혐오를 가지고 대하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 공포증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으며, 이성애자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