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문이 20%, 각급 교육 기관이 20%, 금융기관을 포함한 3차산업과 사회간접 자본이 10%, 각종 공공행정기관이 9%이었다. 시설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그나마 일제시대의 유산으로 남겨진 산업시설을 보잘 것 없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휴전당시 남한경제는 1940년대 초의 생산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산업 생산도 뚜렷하게 감소하게 되었다.
이렇듯, 전쟁은 남북한을 통틀어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고, 전쟁 전보다 오히려 더 못한 경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를 혼자 힘으로 재건한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불가피하게 경제정책의 방향이 경제구조의
경제개발계획(1965-70)을 수립하면서 당시 국내 시장 및 투자 개방조치로 범람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본 및 수입상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조업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을 수립한 것이 시효가 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1960~1980년대한국의 산업정책에 관해
. 외환위기로 야기된 국내 금융산업의 부실 분제는 IMF상황을 맞게 되었고,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우리 경제가 회생 불가능하여 전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구조조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 장에서는 1960년대 이후 한국경제의 전개과정에 관해논하시오.
1960년대 중간층이 감소하고 양극층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1970년대에 와서는 오히려 중간층이 증가하고 상농층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중간층이 감소하고 상농층의 비율이 증가했다. 1990년 무렵 이후로 3ha 이상을 경작하는 상농층의 비중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05-1.5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