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선인민당의 창당과 중심인물(8·15광복 직후 여운형(呂運亨)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중도좌파 정당.)
창당배경과 성격: 1945년 11월 12일 여운형이 고려국민동맹·인민동지회·일오회 등 군소정파들을 흡수하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직을 모체로 하여 창당하였다. 위원장은 여운형이 맡고, 부위원장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구조적 모순과 그에 따른 부패와 부조리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당시의 경제침제도 적지 않은 원인으로 작용했다. 해방 후 세계적인 냉전 체제는 한국을 자본주의 세계 체제의 최전선으로 규정짓고 한국의 정치적․사회적 환경을 안정시키기 위해 엄청난 원조
때 나타나는 리더십이다. 이런 형의 리더십 역시 위기적 상황에서 단지 이익의 충족 방법을 변경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가치제계 그 자체를 변혁시킴으로써 리더십을 획득하려고 한다. 박치정,「현대정치학」(서울 : 삼경사, 1995), pp.115-116.
ⅱ. 지도자의 등장 배경
① 이승만 - 대한민국
중심으로 한 8기생들은 1960년 9월 쿠데타를 모의하였다. 1961년 5월 16일 새벽, 제2군 부사령관인 소장 박정희와 8기생 주도세력은 장교 250여 명 및 사병 3,500여 명과 함께 한강을 건너 서울의 주요기관을 점령하였다.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하여 전권을 장악하면서 군사혁명의 성공과 6개항의 ‘혁명공약